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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플레그쉽 2인승

812 슈퍼패스트가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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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12 베를리네타의 후속버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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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께서는 출고하시고

음악을 들어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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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에서 잡소리가 엄청나고

리어 스피커에서도 거슬리는 소리가

심각해서 단번에 저희 매장에

입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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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옵션을 넣고도

말도 안되는 마감으로 인해서

음질이 좋은지조차 확인이 불가능하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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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페리라 매니아인데요.

캘리포니아부터 458 이탈리아

458 스파이더, 488GTB까지..

정말 많은 페라리를 소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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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에 직접 작업을 해면서

페라리 차량에 카오디오를 튜닝하는

노하우들을 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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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뿐만 아니라

저희 오렌지커스텀에 많이 입고되는

페라리 차량들을 작업해보면서 느낀점은

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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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차와 마감등..잡소리가 안나면 그게 이상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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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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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과 뒷모습은 F12때보다

이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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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T의 후속모델인

포르토피노와 전면부, 후면부의

디자인이 거의 비슷한걸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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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는 275/35/20

리어는 315/35/2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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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너무 못생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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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는 488GTB에서

봤던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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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던 488GTB는

굉장히 밀렸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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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CC 12기통 대배기량

엔진을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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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흡기 엔진만의 사운드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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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마력에 73토크.

제로백은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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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흡기의 마지막 스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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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게서는 카본옵션을

거의 풀로 돌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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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만 잠깐 걸어봤는데요.

배기 사운드는 역시

12기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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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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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LED 핸들은 488 때보다 진화했습니다.

최신형 페라리에 모두 적용된 핸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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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이제 빨간색 + 파란색 조합입니다.

핸들 모양도 굉장히 세련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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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은 그대로!

RPM은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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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시트.

온몸을 감싸주는 스포츠시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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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카본으로 만들어진 경량 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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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구를 연상케하고..

언뜻보면 비행기 배기구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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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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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도 심심할 틈이 없어요.

RPM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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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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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해서 노래 선곡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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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고유의 드라이브 셀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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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가 1000만원 가량의 JBL 스피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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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하면 그냥 일반 하만카돈 스피커가 달려있습니다.

이걸 1000만원씩이나 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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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 옵션은 BMW에서 150만원 200만원인데

페라리에서는 같은 스피커를 넣고도 4배이상

옵션가를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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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에 장착할 스피커는

소닉디자인 1130GA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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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미드우퍼 모두

아라미드로 제작되어

큰 볼륨에도 왜곡없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주게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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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트림을 탈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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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리를 비롯해서

페라리도 도어 안쪽에는

스티로폼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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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이나 잡소리에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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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에 장착된 하만카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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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미니쿠퍼에 적용되는 그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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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디자인 18MM 트위터 입니다.

순정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에이필러안에 쏘옥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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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바닥우퍼에서 만날수 있었던

슬림 미드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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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에서도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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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디자인 130GA 미드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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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드 재질로 되어 있는 진동판

강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고성능 진동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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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사이즈도 상당히 크죠.

앰프와 함께 시공해줘야

제대로된 베이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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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12 전용

스피커 플레이트를 제작해서

1:1 인스톨을 진행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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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전용 볼트로 마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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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피스도 꼼꼼하게

인스톨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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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떨리던 도어안쪽

부품들도 정리해드리고

철판 라인에도 방진 작업을 통해서

진동을 흡수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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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는 3M CIARE 신슐레이터를 이용해서

잡소리 방지와 주행풍을 줄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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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스코니 앰프를 통해서

미드우퍼에 출력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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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앰프인데요.

사이즈는 작지만

출력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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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도어를 깔끔하게 조립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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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리어스피커.

뒷쪽에서 심각한 잡소리가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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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마감을 둘째치고

배선 마감이나 핀 마감이

심각한 상태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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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작업시에

순정 마감들을 보강하고

잡소리가 안나도록 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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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스피커는 소닉디자인 2577F 모델을 통해서

세팅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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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와 미드레인지를

원래의 자리에 1:1로 인스톨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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