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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 대표 이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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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안구정화를 시켜줄 차량이 입고됐습니다.

페라리 488 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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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가 5억이 넘는 488 스페셜 모델입니다.

옵션을 많이 넣으면 최대 7억까지도..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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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뿐만 아니라 기능도 더 좋아진

한정판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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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488 피스타는 추후 가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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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458 스페치알레 아페르타(오픈카)는 해외에서

무주행 차량 기준으로 10억정도 한다고 합니다.

출시가 5억에서 프리미엄이 5억이나 붙은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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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마지막 자연흡기에 차량이 몇대 없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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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께서 정말 화려하게 옵션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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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휠을 비롯해서

레드 & 골드 조합으로 세팅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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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피스타의 기본 배기음은 일반 488gtb보다 더 우렁찼어요.

아무래도 배기 세팅을 다르게 한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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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든 에어로파츠들이 장착되어서

별도의 에프터파츠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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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람보르기니처럼 거대한 윙을

추구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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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리어 디자인 자체를 스포일러처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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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gtb는 고속에서 레이스 모드를 해도

서스펜션 때문인지 약간 출렁거려서..

고속 안정감이 많이 아쉬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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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피스타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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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88의 가장 큰 이슈였던 브레이크.

생긴건 일반 488과 거의 비슷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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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이 어떨지 ...

제가 전에 탔던 488은 제동이 굉장히 밀려서

초반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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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예열이 안된줄 알았는데요..

브레이킹을 몇번해봐도 많이 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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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만 그랬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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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했던 리어 디자인이 정말 이쁘게 마감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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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은 아에 뚫어놨어요.

디자인보다는 성능을 위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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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을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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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닛도 풀카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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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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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셀렉터가 봉끗 솟아오른게 특징입니다.

R : 후진

AUTO : 기어 수동,자동 변경

PS : 런치컨트롤이에요. 페라리 타면서 이 기능은 한번도 안써봤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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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도 완전 카본!

개인적으로 이쁘긴 하지만

엔진블럭은 레드커버가 더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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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카본이 색이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워런티안에서 교환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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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보니..

오디오 음질이 좋으면 정말 신나고

차를 탈때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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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음은 항상 같은 레파토리지만

좋은 오디오는 항상 다른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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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라리 488은 제가 1년동안 소유하면서

다양한 카오디오 세팅과 연구를 했기에

더욱 자신있게 세팅을 해드릴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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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488gtb / 488spider / 488pista

모두 오디오는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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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포칼" 제품으로 인스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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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고음역대와 다이나믹한 베이스가

포칼의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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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앰프(출력기)를 추가하여

미드우퍼(도어 스피커)에 파워를 강력하게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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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트 뒤에 서브우퍼 2기를 넣어서

전체적인 서라운드 느낌까지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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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트림을 탈거해주었습니다.

기존 페라리 488과는 조금 다른 구조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도어트림에 카본이 들어가면서

방식이 조금 변경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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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내용물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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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차에 들어간 고음스피커는

국산 소형차에 들어간 스피커보다

저렴한게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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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구경이 잘 맞지 않았는지

주변부에 면테이프를 발라서

조립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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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포칼 TKMX 트위터를 순정자리에 매립시공합니다.

아라미드 재질로 되어 있는 이 유닛은

포칼 특유의 시원한 느낌도 살아있고

적당히 부드러운 음색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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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미드우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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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군요..

어찌 이런 유닛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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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88 전용 스피커 플레이트를 제작하여

원래의 볼트로 1:1 체결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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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원상복구를 할 수 있도록

순정 스피커도 챙겨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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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가이드를 이용해서 깔끔한 마감처리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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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디지털 앰프를 통해서

미드우퍼에 힘을 넣어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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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드우퍼에만 적용됩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정말 파워풀하고요

작은 사이즈답게 매립시공이 가능해서

별도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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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마세라티의 마감의 한계.

이런 안보이는 부분이 정말 아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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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마감을 해놨네요.

보통 벤츠, BMW는 적어도 이 부분에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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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CIARE 알류미늄 방진 매트를 이용해서

진동을 잡아줌과 동시에 내구성도 확보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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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에 흡음재를 한번 더 도포해서

내부에서 떨리는 잡음들을 세어나가지 않게

시공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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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것 같지만 생각외로 잡소리를 잡는데

도음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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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그릴망만 탈거가 되는데요.

이부분은 저희가 홈오디오 스피커천을 이용해서

다시 마감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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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부분이 원래 천이 안쪽에 붙어 있는데요.

본드칠을 너무 해놔서

개구율이 너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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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베이스를 아무리 올려놔도 음압이 실내로

넘어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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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번고롭긴 해도

조금이라도 사운드가 좋아진다면 무조건 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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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우퍼 2기는 뒤에 공간에

넣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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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신나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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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조립도 깔끔하게 완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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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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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튜닝 를 마치고

작업후에 음질을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