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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포르쉐에서

출시한 최초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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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분들이 보시고 계신 이 차량은

국내 타이칸 4S 정식 모델입니다.

고객님께서 타이칸을 출고 받자마자

바로 오렌지커스텀으로 입고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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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 1억 4천만원에 옵션을 5000만원정도 추가해서

1억 9천만원 정도 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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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거의 1000만원

21인치 휠타이어/브레이크가 1100만원 정도로..

옵션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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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타이칸을 계약해놓고

지금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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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건 가까이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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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디에 약간 푸르스름한 신비한 눈빛

그 아래에 포인트로 보석을 하나 박아놓아

뭐랄까.. 요정 같은 그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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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 헤드 램프의 눈매가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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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매트릭스 4포인트 LED 헤드라이트는

무조건 추가해야 하는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면부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없으면 정말 허전하고 밋밋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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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을 보면 아래로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부드럽고 우아한 기품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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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가장 시선을 끄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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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21인치 미션 E 휠..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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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휠을 완성하려면 우선,

PSCE 화이트 브레이크 (430만 원)를 추가한 후

외장 색상과 동일하게 도장(130만 원)을 해야지만

21인치 마션 E 디자인 휠 (610만 원)을 장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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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1,170만 원을 들여야지만

이 옵션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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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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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 차량이기에

애프터마켓에서도 쉽게 휠을 구할 수 없어서

저도 비싼감이 있긴 하지만

이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ㅜㅜ..

포기할 수 없는 비주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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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사이즈는 전면 265 / 후면 305로

굉장히 광폭의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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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도어 캐치를 적용하고 있는 테슬라와는 달리

타이칸은 이렇게 도어 손잡이가 외부로 노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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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바로 타이칸의 충전구인데

재미있는 요소가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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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동 개폐식 충전구 커버인데요.

아래에서 위로 살짝 밀어주면

자동으로 충전구가 열리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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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의 충전구는 좌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급속 충전과 완속충전이 나뉘어 있으며

완속 충전기의 경우 동봉된 220볼트 배터리 차저로

충전시에 시간당 2% 정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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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 4S는 79.2 kwh / 4S+ 는 93.4 kwh 의

배터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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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준으로 407km / 463km 입니다만

국내에서는 93.4 Kwh 용량으로 289km를

인증받은 상태입니다. 배터리의 무게 때문에

공차중량은 무려 2300kg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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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S가 100 k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델S 퍼포먼스의 경우 국내 인증 저온기준

354km / 상온 424km로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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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비슷하지만

국내 인증 최대 주행거리는 다소 차이가 납니다.

전기차는 전비가 중요한 항목인데

이는 히터사용을 비롯해서 악셀을 밟은 정도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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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이칸을 제대로 주행해본 오너가 없는 만큼

주행거리에 대한 이슈는 제가 타이칸 출고후

테스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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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외 포럼에서 두 차량의 실제 주행시

배터리 소모 %가 비슷하다는 리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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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슬라는 총 에너지의 5%만 락을

걸어놓고 나머지 95%를 실제 오너가

사용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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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20%를 락을 걸어서

전체의 80%만 실제 오너가

사용할 수 있게 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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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만 본다면 '배터리 용량이 같다면

15%를 더 사용하는 테슬라의 배터리 용량이

더 크니깐 더 멀리 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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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굉장히 아름답고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전면부에 비해 후면부가 조금 밋밋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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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마 페이스리프팅의 시기가 오면

가장 먼저 바뀌어 나갈 부분이

이 후면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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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플러와 배기구 부분이

예쁘게 바뀌기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습니다.

(포르쉐가 이 글을 볼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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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은 엔진이 없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전면부와 후면부 두 곳에 적재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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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골프백 한개가 가로로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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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이칸의 실내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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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여는 순간 수많은 디스플레이

화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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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만큼 커다란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갯수가 주는 압도감이 있었습니다.

미래에서 온 차를 조작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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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가죽 옵션을 추가하셔서

촉감이 아주 고급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내장 색상은 따로 추가를 하지 않으셔서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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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점잖은 포르쉐보다

스포티한 포르쉐 쪽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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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의 왼쪽으로는 시동 버튼이 위치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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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기어봉과 파킹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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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할때 거리가 멀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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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자체는 무난무난한 디자인이더군요.

조금만 더 예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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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 예뻐야지 사진도 예쁘게 찍히고

운전할때 기분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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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래쪽에 다이얼 방식으로

드라이브 모드를 바꿀 수 있어

조작하기가 아주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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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 가지 노멀 /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세팅할 수 있고, 저는 스포츠 플러스 모드를

적용했을 때도 굉장히 편안하게 운전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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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 디스플레이를 세로로 얇고 긴 형태를

적용해서 그런가.. 아님 앉은 키와 안 맞아서 그런가..

운전할 때 스티어링 휠에 가려서 잘 안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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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살짝 불편하긴 했지만 일회성 시승이었다보니

조절하며 탈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제 차를 출고받은 후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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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선호도와

요구에 따라 쉽게 맞춤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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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패신저 디스플레이도 위치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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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질도 꽤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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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를 활용해서 섀시 높이나

E-스포츠 사운드 등도 조절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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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의 경우 모터회전 고주파가 상당했는데요,

장시간 주행시 귀가 피곤해질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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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사운드를 꺼도 상당히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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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디오도 조작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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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아래쪽의 디스플레이는

공조 시스템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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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버튼들이 없어지니 아주 깔끔해진 센터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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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키는 다른 차량들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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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인트로 크로노 스포츠 추가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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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 시트는 헤드룸도 좁고 각도도 별로라

불편하긴 합니다만 각도 부분에 있어서는

테슬라 모델3 보다 뒷자리보다는 나은듯한 느낌이었고

모델S보다는 좁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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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은 운전석 위주의 차량으로 만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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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포르쉐 파나메라가

금액대비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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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어떤 브랜드든..

실내 재질이나 마감이 조금 원가절감한 느낌이 나요.

유일하게 아우디 이트론이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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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해보니 딱 세 가지가 와닿았습니다.

첫째로 안정성, 둘째로 편안함, 셋째로 스포티함.

가속도라던가 성능 면에서는 테슬라가 재밌지만,

타이칸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과의 이질감을 좁힌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묵직하게 잘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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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터 소음이 좀 심했습니다.

다른 주행 소음들에 있어서는 확실히

테슬라보다는 정숙했지만 운전하면서

계속 거슬리는 고주파 소음 때문에

방음 작업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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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포스팅은 카오디오 & 방음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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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는 저희 매장의 단골손님이신데요.

타이칸 출고 후 바로 스피커 튜닝을 위해 입고를

해주신 터라 잔말 말고 작업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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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와 리어 모두 트위터, 미드레인지, 미드 우퍼

3way로 스피커 교체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센터 스피커 자리에 80SQX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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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트 이염이나 차량 흠집과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트커버와

마스킹 작업을 아주 꼼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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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소중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 규모나 차종에 상관없이 항상 철저하게

작업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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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양옆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순정의 트위터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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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은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하늘을 향해 설치되어 있는 구조는

그렇게 좋은 설치 방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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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정 트위터 자체가 중국산 저가형 제품이라

답답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사운드가 좋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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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에 육박하는 고가의 차도

원가 절감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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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3대 명차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벤틀리도

다 원가 절감을 위해 힘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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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디자인의 52M 트위터는 2인치 타입의

와이드 레인지 슈퍼 트위터로써 1인치 사이즈의

일반 트위터와는 달리 재생할 수 있는

음역대의 폭이 굉장히 넓은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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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본 재질의 섬유를 사용하여 높은 해상력과

안정적인 사운드를 청취자에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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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 양옆에 운전자의 청취각을 고려하여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운드 전달력이

향상되어 더욱 좋은 음질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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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프레임에는 순정의 미드 우퍼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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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우퍼를 열심히 탈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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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어 프레임에는 알루미늄 방진 매트를

부착하여 프레임의 강성을 높여 우퍼의 진동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도록 처리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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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주면 베이스의 읍압도 향상되어

음질 개선의 효과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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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사이즈의 순정 미드 우퍼

마그넷 사이즈가 본체에 비해 작기 때문에

힘없이 벙벙 대는 사운드가 나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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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 있던 그 자리에 RS 레벨레이션 우퍼를

자체 제작 자작나무 플레이트를 활용하여

단단하게 고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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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레벨레이션 미드 우퍼는 독일 하이파이

브랜드의 하이엔드급 스피커입니다.

순정 대비 훨씬 큰 마그넷과 간결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프레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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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트림 내부에는 순정 흡음재가 꽤나 두툼하게

잘 들어가 있었습니다. 폭스바겐 계열사들이 이렇게

방음 작업에는 공을 들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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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트림 쪽에는 미드레인지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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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콘지, 플라스틱 프레임..

내구성이 약한 조합으로 제조된

전형적인 저가형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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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이 있던 자리 그대로 그라운드제로의

80SQX 스피커를 인스톨해 주었습니다.

중음 영역을 밀도감 있게 채워주는 동시에

보컬 음색에도 힘을 실어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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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벼운 마그네슘 콘지를 적용하여

응답성과 감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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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흡음 성능을 보강해 준다는 개념으로

초극세사 섬유로 이루어진 CIARE 신슐레이트를

순정 흡음재 위에 한 겹 더 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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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리어 쪽 미드 우퍼를 교체해 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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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우퍼를 깔끔하게 탈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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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런트와 동일한 RS 레벨레이션 우퍼로

교체해 주었으며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방진 매트를

부분적으로 실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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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도어 트림 내부에도 순정 흡음재가

아주 잘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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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쪽은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스피커가

함께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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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일한 순정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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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레벨레이션 T26 트위터입니다.

알루미늄 바디로 마감이 되어 있으며

26mm의 크기로 물리적으로는 1000Hz까지

재생할 수 있는 트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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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소리는

부드럽고 정교하여 중고음역대의 표현력이

아주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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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제로 80SQX와 함께 100% 순정형으로

인스톨을 진행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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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인스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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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도어 트림도 CIARE 신슐레이트를

한 겹 더 보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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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에는 센터스피커가 공석입니다.

센터스피커가 하는 역할이 굉장히 크기에

유무의 차이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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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스피커 자리에도 80SQX 제품을

자작나무 플레이트를 이용해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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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레인지 타입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소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 센터 스피커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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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까지 닫아주면 감쪽같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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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는 베이스 사운드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프런트 미드 우퍼에 출력을 보강해 줄

모스코니 피코 앰프를 마지막으로 설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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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자리 차지를 하지 않고

시공을 할 수 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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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풍 유입이 쉬운 A 필러, 대시보드 사이드 커버,

대시보드 언더커버까지 CIARE 신슐레이트로

꽉꽉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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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을 모두 완료한 후 탈거했던 부품들을

모두 순정과 동일한 상태로 재조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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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커스텀 강남점에서는 포르쉐 타이칸의

썬팅이나 생활보호 PPF, 유리막 코팅 같은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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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이칸의 출고가 시작될 텐데요.

오렌지커스텀은 신차 출고 후 할 수 있는

모든 작업들을 장소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튜닝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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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포르쉐 작업을 통해

포르쉐 차량들의 작업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니

안심하고 맡겨주시면 최고의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4S+

스피커 튜닝 작업을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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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운드는 상단 영상을 통해 체험해보세요.

단, 실제 사운드와는 음질이 상이하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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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 작업기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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