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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3 AMG 일명 지바겐.

오늘은 유티크한 올리브 그린 컬러의

지바겐이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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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 바탕에 금빛 펄이 들어가 있어 각도에 따라

펄이 촤르르 거리며 황금빛이 올라오는데

정말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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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겐은 화이트 지바겐이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이 올리브 그린 색상을 실제로 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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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지바겐의 상징이죠.

동글 동글한 헤드라이트가 각 잡힌 차체에

유들유들한 느낌을 부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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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겐은 4.0L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484마력, 최대 토크 86kg.m

제로백 4.5초라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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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약 2억 2000만 원이고,

지금 보시는 이 차량의 경우에는

옵션을 포함하여 약 2억 4000만 원 정도에

구입을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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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20인치 기본 휠을 적용하였는데요.

원래는 이 휠보다 더 큰 무광의 AMG 휠을

옵션으로 추가하시고 싶으셨지만 그 휠까지

추가하게 되면 대기 기간이 1년 정도 늘어난다고 해서

아쉽지만 추가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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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실내도 대박입니다.

블랙 외관에 레드 실내도 사랑합니다만

올리브 그린에 레드 실내.. 너무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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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옵션을 추가하셔서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

질감이 정말 좋았고 가죽 냄새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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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E 클래스 신형 AMG 전용

스티어링 휠은 아니지만 여전히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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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시트, 통풍시트, 메모리 시트 기능은 다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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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시동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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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패시아는 딱히 언급할 것이 없을 정도로

벤츠의 다른 모델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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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63 AMG 지바겐은

부메스터 스피커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데요.

저도 한때 이 차량을 탔었기 때문에

이 스피커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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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피아노나 악기 소리 혹은 베이스가 센 음악을

들을 때 미드레인지나 미드 우퍼가 징징거리는

잡음을 많이 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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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듦새가 아쉬운 관계로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잡소리, 주행풍, 노면 소음 등 각종 소음들 때문에

거슬리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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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님께서

전체 프리미엄 방음과 스피커 튜닝을 요청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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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방음은 내장재를 전부 탈거해서

본넷, 도어, 하체 및 휀더, 트렁크, 파츠들까지

꼼꼼하게 진행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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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부터 리어까지 스피커를 모두 포칼의

제품으로 교체를 해주고 마지막으로 앰프도

설치를 해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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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 마스킹과 시트커버를

통해 차량이 상처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차량 보호 작업을 실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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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의 소음 차단을 위해 본넷에

이중으로 방진, 흡음 작업을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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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넷 철판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막기 위해

CIARE 방진 매트를 드러난 철판에 꼼꼼하게

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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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방진 효과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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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 커버에는 CIARE 초극세사 흡음재를

전체 면적을 덮을 수 있도록 재단하여

부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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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라오는 소음까지 한 층 더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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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시 하부에서 올라오는 노면 소음과 진동을

잡기 위해서 시트를 비롯한 모든 내장재들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탈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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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쪽은 가장 많은 양의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진동 흡수에 탁월한

CIARE 방진 매트를 전체적으로 부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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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지 않도록 하나하나 손으로 눌러가면서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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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 매트를 시공한 다음 흡음 능력이 업계 1위를

자랑하는 CIARE 신슐레이터를 그 위에 붙여주어

2차 방음을 통해 하체로 유입되는 소음을

한 번 더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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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탈거한 내장재들을 재조립할 수 있는

선까지만 적절하게 부착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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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 커버에는 이미 순정으로 흡음재가 붙여져 있었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CIARE 신슐레이트를 한 겹 더

덧붙여 흡음 능력을 보강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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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 타입의 차량들은 트렁크로

유입되는 소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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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방음 작업을 위해

트렁크 도어 트림을 탈거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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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프레임에 CIARE 초극세사 신슐레이트를

조립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 빈틈없이

부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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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도어 트림 내부에 아주 얇은

순정 흡음재가 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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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정품 CIARE 방진 매트를 부착해 주어

커다란 트렁크 도어를 통해 유입되는

외부 진동들을 막아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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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순정 흡음재를 다시 덮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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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바닥 커버까지 흡음 신슐레이트를

사이즈에 딱 맞게 부착하여 노면 소음을

한 번 더 차단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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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필러들과 커버들도 방음이 정말 필요합니다.

주행풍이 많이 유입될 뿐더러 내부가 비어있어

공명음을 유발하여 소음이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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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A, B 필러, 대시보드 사이드 커버, 언더커버,

리어 커버, 퀵 패널 커버까지 모든 부위에 CIARE

흡음재를 시공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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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겐의 순정 부메스터 트위터는

단순히 커버를 열어 트위터를 탈거할 수 없고

대시보드를 완전히 열어줘야만 탈거가 가능하기에

지바겐에는 챔버를 이용하여 대시보드 위에

트위터를 설치해 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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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륨이라는 금속을 소재로 만들어진

포칼의 TBM 트위터는 특유의 가슴을 뚫리게 하는

시원시원한 고음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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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타 소리 같은 악기의 선율을 아주

매력적으로 표현해 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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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청취각을 고려한 후 설치를 했기 때문에

사운드 전달력까지 향상되어 더욱 선명한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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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우퍼 교체 작업을 위해 도어 트림을 탈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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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겐의 순정 우퍼 모습입니다.

특이하게도 진동판이 차 바깥을 향해 있습니다.

사운드가 좋게 나올 수 없는 구조를 적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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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의 6WM 미드 우퍼를

1:1 순정형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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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중저음과 밀도감 있는 베이스가 일품인

포칼 유토피아 라인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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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돔 형태로 제작되어 단단하고 라우드 한 사운드를

내어주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듣더라도

다이내믹하고 풍성한 베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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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트림을 가만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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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가 숨겨져 있는 커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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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부메스터 스피커는 사실 벤츠의 기본 스피커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겉만 바꾸고 속은 제자리걸음.

따라서 음질에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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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스피커 자리엔 포칼의 3.5WM 스피커를

그 자리 그대로 설치해 주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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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우퍼와 마찬가지로 유토피아 라인이며

대리석 마블링 콘지에서 웅장하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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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넓은 음역대를 재생할 수 있는 유닛이라

중음역대부터 저음역대까지 전부 포괄할 수 있는

해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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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완료 후 커버까지 닫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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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튜닝 완료 후 도어 트림에는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CIARE 방진 매트를

부분적으로 부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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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를 CIARE 신슐레이트로 꼭꼭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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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도어 튜닝 작업이 끝났으니

리어 도어의 차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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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도어 트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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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둘 다 저가형 OEM 제품이기 때문에

답답한 사운드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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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는 포칼의 TKM을, 미드레인지는

프런트와 동일하게 3.5WM을 각각

100% 순정형으로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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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M 트위터는 아라미드 소재를 활용하여

화사하고 따뜻한 고음을 내어주며

높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어 사운드를 선명하고도

깨끗하게 표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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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도어와 마찬가지로 CIARE 방진 매트와

초극세사 섬유로 이루어진 흡음재를 시공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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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비위드 1080 앰프를 설치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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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드 1080 앰프는 플러그 인 플러그 방식이라

전용잭이 있어 설치가 매우 용이하며

순정 잭에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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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콤팩트한 사이즈 덕에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굉장한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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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드 1080 앰프를 잘 설치하여

전기 출력을 높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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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탈거했던 부품들을 하나하나

핀 포인트를 잡아서 꼼꼼하게 재조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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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지바겐을 타면서

지바겐에 가장 적합한 튜닝 세팅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난이도는 있지만 경험치를 이용하여

아주 깔끔한 마감을 진행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