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97 GT2 [데이라이트 기능 활성화]

911 GT2는 1993년 부터 2012년까지 제작된 포르쉐 911 모델의 최상급 모델입니다. 현재 997 GT2는 코드네임 993,996의 후계모델이며 3세대 모델입니다. 997 GT2의 후속은 아니지만, 에디션 급의 GT2 RS가 있지만, 이는 니산 GT-R 뉘르브르크링 버젼의 대항마로써의 역할을 위해 포르쉐에서 출시한 모델입니다. 하지만, 현존 GT2라인 중 가장 파워풀한 모델이 되겠습니다.

코드네임 991이 출시된 만큼 991 GT2의 탄생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포르쉐의’GT’네이밍은 매우 특별하며, 포르쉐만의 레이싱 바이러스가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또 그 혈통은 계속해서 후계모델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르쉐의 ‘GT’라는 이름이 붙혀진 차량은 GT1,GT2,GT3,GT3RS,Carrera GT 있으며, 이들 모두 수동미션을 탑재하여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991 GT3의 듀얼클러치 미션 사용되었으며, 수동미션의 전통은 시대의 흐름과 니즈에 맞게 점차 사라지게 되어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포르쉐 911의 맞형 격인 GT2에 당시에 적용되지 않았던 ‘데이라이트 기능 활성화’를 하였습니다.

기능은 현재 데이라이트 기능이 포함되어 출시되는 신형 차량의 기능과 동일합니다.
다만, 턴시그널(깜박이)의 색상이 화이트로 변경됩니다. (997 터보,GT2 & 997 mk2 터보 작업가능)

또, 포르쉐 GT2의 머플러가 아크라포빅이다~~ 라는 언급을 한 적있습니다. 사실입니다.
오로지 포르쉐의 플래그쉽 모델인 GT2모델만 특별한 파츠사용과 특별한 대우를 많이 받게 되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풀 티타늄 아크라포빅 머플러의 사용입니다.(사진 참조)

곧, 본 차량도 아크라포빅 촉매와 매니폴드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 입니다.
로터스에 비해 많은 부분 퇴색된 포르쉐의 퓨어 퍼포먼스를 아크라포빅이 많은 부분을 커버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