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눈부신 햇살을 가려줄 #자동차커튼 작업과 보다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이드스텝 설치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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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형 SUV는 주로 패밀리카로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짐이 어른 짐의 2배이상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뒷좌석에 앉게 되면 옆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물론 썬팅은 되어 있지만 썬팅은 열을 차단할 뿐, 햇살은 차단해주지 않죠.
그래서 눈부신 햇빛을 가리기 위해 햇빛가리개를 사용하지만 창문을 다 가리지 못하거나
양면테이프 등으로 레일을 고정하는 제품은 제거할 때
그 흔적이 남고 또 주행 중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상위 옵션에 있는 수동식 커튼 순정 부품을 사용하여 #팰리세이드 차량에 설치해드렸습니다.
입고된 팰리세이드 2열 도어 트림의 모습입니다. 커튼의 'ㅋ' 흔적 조차 없습니다.
다른 차량의 경우 커튼이 올라올 공간만큼 도어트림을 가공한 뒤,
마감재로 가공 흔적을 가릴 수 있지만 팰리세이드 경우 마감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동 커튼이 적용된 도어트림 통째로 교체하여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커튼을 고정할 후크도 트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위치를 맞춰 후크 설치가 이루어진답니다.
아무것도 없던 도어트림 중앙에 손잡이가 나타났죠?? 이 손잡이를 잡고 위로 쭈욱 올리면 커튼이 나타나게 됩니다.
쭈욱 올린 커튼은 창문 위쪽에 위치한 후크에 걸어주면 됩니다.
후크 위치가 맞지 않으면 커튼이 삐뚤어지거나 제대로 걸리지 않겠죠?!
그래서 수차례 위치를 확인한 후 후크 설치 작업은 한답니다.
우는 곳 하나 없이 깔끔하게 펼쳐진 커튼입니다.
뒷좌석 창문 대부분이 가려지는 커튼은 순정말곤 없죠!!
그리고 이렇게 펼쳐진 상태에서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속 주행 중일 때엔 파손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고속 주행 중에는 되도록이면 창문을 열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패밀리카에 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바로 옆발판인 사이드스텝입니다.
해당 제품은 메이튼 사에서 나온 2세대 모델로,
1세대 사이드스텝은 헤어라인 몰딩 위로 도트 디자인의 미끄럼방지 패드가 있었다면
2세대는 큼직큼직한 마름모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세대 디자인이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이드스텝 설치를 하면 포기해야했던 머드가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게 차량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팰리세이드 차량의 순정 뒷좌석 수동 커튼 작업과 메이튼 2세대 사이드스텝 설치 작업 관련한 문의사항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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