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시트 작업과 추운 겨울에 유용하게 쓰일 #열선시트 동반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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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 30도는 우습게 넘는 요즘, 

자연스레 에어컨을 켜게 되는데요. 

하지만 자동차의 경우 에어컨을 아무리 켜도 시트와 맞닿아 있는 등과 엉덩이는 여전히 땀으로 차, 덥습니다. 

그래서 시트에 타공된 구멍들 사이로 바람이 나오는 통풍시트를 #아반떼CN7 차량에 작업을 하였는데요, 

이왕 시트를 탈거, 분해하는 김에 겨울에 차가워진 가죽커버를 따뜻하게 해줄 열선시트 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선 시트를 완전히 탈거하고 또 완전히 분해를 합니다. 

시트 가죽커버 제거하면 푹신푹신한 폼이 나타네는데요, 바로 여기에 열선시트 패드를 부착하고 

또 팬에서 나오는 바람이 통하도록 폼 부분을 타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트 엉덩이 아랫부분에 설치된 팬의 바람이 등받이에도 나오기 위해선 덕트를 연결하여 바람이 통하도록 합니다. 

아반떼CN7 차량의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스위치는 공조기 다이얼 아래에 위치하는데요, 스위치가 있어야할 자리에 공갈 커버로 막혀져 있습니다. 

공조기 다이얼과 연결된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스위치를 통째로 교체, 배선 연결까지 완료하면 계절에 맞춰 통풍 혹은 열선시트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열선 시트의 경우 적외선 온도계의 수치를 통해 정상 작동되는 것이 확인이 되지만 

통풍시트의 경우 팬 소리도 그리 크지 않고 무엇보다 바람이 눈에 보이지 않잖아요.. 

그래서! 시트에 얇은 비닐을 씌워 통풍시트를 작동해 보았답니다!! 

시트에 붙어 있던 비닐이 살포시 부푸는 것으로 통풍시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통풍시트는 선풍기처럼 바람이 확! 느껴지진 않구요 시트를 차갑게 만들 정도의 바람이 나옵니다. 

그래도 시트는 충분히 시원하게 만들어주니 에어컨과 사용하시면 금상첨화랍니다!! 

아반떼CN7 차량의 앞좌석 통풍시트와 열선시트 작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