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운동, 식단조절 등 건강관리를 하듯 우리가 매일처럼 이용하는 자동차도 안전성, 주행성능 그리고 자동차의 수명등을 늘리기 위해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 관리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하는 소모품의 교체주기와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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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km ~ 10,000km
자동차의 혈액이라고도 불리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엔진이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윤활제로
엔진이 회전할 때 생기는 열, 마찰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엔진오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일이 부족할 경우엔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어
교체주기를 잘 지켜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5,000 ~ 10,000km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주행환경에 따라 교체주기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의 양을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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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km 점검
30,000 ~ 40,000km 교체
브레이크패드는 자동차의 속도 및 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브레이크패드의 마모도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10,000km 일때마다 점검해주는 것이 좋으며 30,000km ~ 40,000km 때에는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할 때 브레이크액도 함께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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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km 위치 이동
40,000 ~ 50,000km 교체
타이어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40,000~50,000km 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는 주행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상태를 체크해야만 하며
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한 경우엔 주행거리 10,000km마다 타이어의 위치 교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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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교체
자동차의 모든 전력을 담당하고 있는 배터리는 3년을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배터리를 이용하는 블랙박스와 같은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면 배터리가 쉽게 방전될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해주는 것이 좋으며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하는 이유도 배터리를 잘 관리하기 위함이죠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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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 12개월
10,000km 교체
와이퍼는 모든 운전자에게 가장 익숙한 소모품으로 안전한 운전을 위해선 주행거리 10,000km 혹은 6~12개월 사이에 교체를 권장하고 있으나고무상태가 좋지 않다면 바로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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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번
10,000~15,000km 교체
에어컨필터는 운전자 및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쾌적한 자동차 실내환경의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소모품이며
교체시기는 1년에 2번 혹은 주행거리 10,000~15,000km 교체를 권장하며 에어컨 필터를 잘 관리하기 위해선 차량 도착 전 에어컨을 가동을 멈추고 5분 정도 송풍으로 건조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알아본 것 이외에도 타이밍벨트 / 파워스티어링 오일 / 댐퍼 및 점화플로그 등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소모품들이 많은데요
주행거리 또는 사용기간보다는 주행도로의 환경과 상태 그리고 운전습관에 따라 주행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올바른 운전습관 및 꾸준한 자동차 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아우토스턴 안양지점의 알. 쓸. 차. 정.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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