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비박살 와이퍼는 안정적인 초밀착 하이브리드 구조로서
강력한 초발수 코팅을 하여 와이퍼의 작동만으로도 발수 코팅막이 형성되고 반영구?? 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영구적인 거는 몰라도 겨울 한철 혹은 여름 장마 한철만 잘 버텨 줘도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차량의 와이퍼가 650+500사이즈 인데 길어서 그런지
다른 차량에 비해서 와이퍼 떨림도 자주 발생을 하고
빗물이나 오염물이 잘 안 닦이고 잔사를 남기며 지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유막을 전체적으로 제거하고
발수 코팅을 새로 한 다음에 경화를 시키고
마지막으로 와이퍼까지 새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유막 제거 작업은 하이퍼쉴드로 하였는데 작업도 편하고 잔사 없이 쉽게 버핑이 됩니다.
와이퍼 자체의 품질도 좋아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얼마나 사전 전처리 작업을 확실하게 하고 와이퍼를 사용하는 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리 표면의 상태가 엉망인데 값비싼 고급 와이퍼를 사용한들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또, 전면 유리와 와이퍼는 차량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적으로 점검하는 항목에 필히 와이퍼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일단 작업이 끝나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하는데요.
차량을 평지에 주차하고
와이퍼 암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와이퍼 암을 올릴때도 강제로 올리지 마시고 차량에 따라 올리는 방법이 요즘은 다르더라구요.
제 차의 경우는 시동을 끄자마자 와이퍼제어 손잡이를 위로 3초 정도 올리고 있으면 와이퍼암이 자동으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러면 이제 기존의 와이퍼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이때도 양쪽 암이 한 번에 다 세우지 마시고 한 쪽씩 세워가며 작업하시고 작업 시에는 유리에 암이 부딪히지 않도록 전면 유리 바닥에 두꺼운 타월을 올려 놓거나 주변에 상자 같은 것이 있으면 덮어 두시고 작업 하세요.
와이퍼를 제거하고 새로 교체하는 방법은 와이퍼 포장재에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가끔 기존의 와이퍼 보다 큰 사이즈의 와이퍼를 주문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꼭 차량의 전면 유리에 확인해 보시고 가능하시면 기존 사이즈와 동일하게 주문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두 모두 와이퍼 새롭게 교체하시고 안전운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