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 포장 - 기본 상자에 거의 같은 크기의 상자로 포장되어 왔으며 상자에 먼지하나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주문일로부터 2일만에 수령했습니다.

사용기 - 사용일로부터 약 1,000km 이상 주행하였으며 100ml 두병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이번의 경우 맥세이버 가솔린용을 구매하였으나 초기에 사용했던 제품은 디젤 모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물려주신 04년식 쏘렌토 (2.5 디젤) 모델을 소유중이었으며 약 11만km까지는 별도의 관리없이 기본 소모품만 교환하며 사용했습니다. 당시에 우연한 계기로 사용해봤는데 노후 디젤 차량기준으로는 사용 전후가 정말 뚜렸하게 큰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연비는 소폭 상승했으며 무엇보다 D딸(?)이라 하죠? 정차시 드라이브 모드에서 엔진의 소음과 떨림이 머리가 울릴정도로 진동이 심했는데 “오 이젠 탈만한데?” 하게끔 만들어준 제품이었습니다.

이후 차량을 3번 바꾸는 동안에는 가솔린 차량을 이용해왔고 현재 타고 있는 쏘나타 DN8 1.6 터보 모델에 풀투풀 주유기준 한통씩(100ml) 사용중에 있습니다. 새차이다 보니 솔직히 차이를 느끼기는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대신 아이들링 시에 조금더 필링이 부드러운 느낌은 납니다. 아무래도 연식 및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에게는 예방차원에서의 보약같은 느낌으로 주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디젤용을 사용했을때 큰 믿음을 준 제품이기에 차량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3번 주유하는 동안은 연속적으로 사용하고 그 뒤에는 격단위로 사용예정입니다. 차량을 오랫동안 소유하거나 좋은 컨디션을 장기간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