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더스트 백에 들어있었고 정품 인증서 / 케어 티슈 (10매) / 방향제가 들어있는데
본투로드는 핸들커버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알칸타라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굉장히 부드러워서 관리만 잘하면 엄청 오래가겠다 싶더라고요

재질은 어릴 때 흔히 말하는 벨벳처럼 느껴졌고 직접 만져보니 굉장히 따듯하고 부드럽고 특히 손에 쏙 들어오는 폭신했고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제품으로 핸들커버 특유의 고무냄새도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안쪽을 보면 매듭이 견고하게 되어있어서 핸들커버 위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옵션에서 매듭유무 선택가능)


핸들에 설치하고 나면 원래 하나인 것처럼 뜨는 곳 없이 쏙 들어간답니다
원형모양은 지름 370~380mm 의 크기로 스파크는 크기나 두께 모두 아주 딱 맞았답니다

설치하기 전에 안쪽을 살펴봤는데 고무 느낌의 재질이었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재질이지 싶었는데 한번 설치하면 고무의 밀착력 때문에 옆으로 절대 따로 돌아다니지 않는답니다
저는 설치할 때 중심을 잘못잡아서 조금 돌리려고 했는데 안움직여서 결국 다시 뺐답니다

​빨간 핸들커버를 설치하고 나니 뭔가 속도가 더 빨라진 느낌으로 저만의 개성도 확실히 들어가고
그 안에 노란 포인트가 있으니 중심잡기도 편하고 괜찮더라고요

​핸들커버를 설치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본투로드의 많은 색상을 통해 좋아하는 조합을 찾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색시는 빨간색이 너무 눈에 띈다고 했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

테스트 겸 동네를 돌아봤는데 손에서 느끼는 감각은 부드러우면서 잡고 돌릴 때는 밀착감도 있었답니다
열선이 없는 핸들이지만 겨울철에 굉장히 따듯하게 운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기존의 핸들커버에 비해서 많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괜찮더라고요

따듯한 핸들커버와 함께하니까 앞으로 10년은 더 탈 수 있을 거 같은 자동차!
10년이 되었지만 이제 36000 km 를 향해가는 차는 매력이 한 가지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오늘도 본투로드 알칸타라 핸들커버와 함께 부릉부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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