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형 3세대 크기가 상품이미지보다 실물로 보니 크네요. (제 차량은 렉스턴스포츠칸 입니다. 사진 상 크기 체감해 보세요.)
가로 사이즈도 길고요.이건 아마 허리와 옆구리. 옆구리라고 하기보단 앉았을 때 골반뼈 양 옆을 잡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아무튼 허리와 골반뼈 부위를 감싸주듯 버킷 시트 비슷한 효과를 내려는 것 같은데 언박싱 후 시트에 고무 밴드 걸고 장착 했을 때 착석 하기 전의 모습은 시트와 쿠션이 완전한 밀착이 되질 않고 약간의 공간이 뜹니다.아마 차종별 시트와 리본 3세대 쿠션 자체 크기에 따라 나타날 수도 있겠어요.
착석하면 이상은 없으나 상세 페이지대로 허리쪽이냐, 허리 바로 윗 쪽(등부위)쪽이냐 쿠션은 돌려 쓰는 건 큰 효과를 기대하기엔 개인차가 있겠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느껴 보진 못 한것 같아요.

그리고 고무밴드 보다는 보통 가방 등에 쓰이는 나일론 재질의 끈에 버클 타입으로 길이 조정이 되면 좋겠어요.(조이고 당겨 길이를 조정할 수 있게끔) 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력이 떨어질 것이고, 리뉴얼이 된다면 시트와 쿠션 간 들뜸없이 제대로 밀착되어 보다 편안한 지지 역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