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는 투명하지만 내구성이 뛰어난 우레탄재질의 필름으로 스크래치나 찍힘으로부터 도장이나 부품들을 보호하는 역할로 차를 아끼신다면 한번쯤 고려해보셨을 시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또한 필름작업이다보니 작은 부분에서부터 많게는 차량 전체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공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 EXA로 들어온 BMW 6GT 차주분께서는 전면부와 후면부에 필요한 부분만을 쏙쏙 골라 PPF를 맡겨주셨는데요. 그 모습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교환, 판금도색이 들어간 차량은 아무래도 나중에 차를 중고시장에 팔때 감가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때문에 가능하다면 감가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순정으로 유지하시는것이 좋답니다.

물론 PPF를 했다고하더라도 충격이 큰 사고가 발생하게된다면 찌그러짐이나 도장까짐이 발생하겠지만 일상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그리고 필름이 데미지를 충분히 받아들일정도의 상처들은 도장면의 손상없이 차를 보호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BMW 6GT 오너분께서는 주행중 앞차가 밟고 튀어오른 돌들에 의해 생길 수 있는 찍힘 그리고 코너를 돌다 스~윽 긁을 수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시공을 맡겨주셨는데요.

그렇게 선택된 부위는 바로 보닛과 앞,뒤범퍼의 사이드 그리고 뒷트렁크 상단에 있는 스포일러 였습니다.

대구 PPF 전문점 EXA에서는 부분 혹은 실내 랩핑에 있어서 많은 파츠들은 오토컷을 활용하여 시공하고 있는데요. 이는 차종별로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에 맞게 재단해주는 기기를 말한답니다.

이렇게 맞춤재단된 필름을 부착하면 칼을 사용하여 컷팅하는 과정이 생략되기때문에 차량에 칼빵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 다양한 디자인이 들어간 헤드라이트에 많이 적용되기도 한답니다.

약간의 자랑을 해보자면, 특히 EXA에서는 오토컷을 활용하여 많은 차량에 시공해오고 있기때문에 일반샵이 아니라 프로샵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를 잘 다룰 뿐만아니라 다양한 시공케이스를 다루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까지 겸비하고 있답니다.

앞/뒤 범퍼 PPF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은 전체적으로 감싸는 통시공 그리고 이번과 같이 양쪽 사이드를 보호하기위한 부분 PPF도 가능한데요. 이번 BMW 6GT에는 좁은 골목길을 지날때라던지 주차 시 쉽게 긁을 수 있는 모서리 부분을 보호할 수 있는 범퍼비키니PPF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시공한 전면부 보닛은 전체에 적용하여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보닛은 감가의 요인이 되는 부분이고 범퍼는 소모품의 개념으로 교환하더라도 감가가 되지않는 부분이다보니 이렇한 부분을 고려하여 선택하신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BMW 6GT에는 트렁크 상단이 스포일러 역할을 하기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파츠인데 이 부분도 함께 PPF를 맡겨주셨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트렁크와 같이 누워있는 형태이다보니 새똥이나 나무진액과 같은 물질에 의해 오염이 생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잔스크래치들이 유독 눈에 잘띄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렇게 미리 PPF로 도장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보닛과 스포일러는 오토컷을 활용한 방식이 아닌 통시공으로 적용하였는데요. 이렇게 부위별로 그에 맞는 방법을 활용하여 보다 더 퀄리티 높은 대구 PPF가 될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유선 혹은 톡톡으로 문의주시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