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르쉐 파나메라 970 차량에 안드로이드올인원, 어라운드뷰, 실내 엠비언트까지 풀튜닝을 진행해보았습니다.

렉시온 매장에 입고된 파나메라 970 차량입니다.

파나메라 고객님께서는 이렇게 순정 모니터를 놔두시고.. 폰 거치대를 사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작은 스마트폰에 티맵을 띄우고.. 거기에 유투브까지 재생시키고 계셨는데 유투브 프리미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하면 아시겠지만 PIP 모드에서 화면을 일부 가릴 수 밖에 없기때문에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둘다 사용하기는 많은 제한사항이 따르죠..

거기에 전화나 메세지를 중간중간 (신호 정차 시 등) 확인하시려면 거치대에서 또 폰을 빼내서 확인하고.. 여러모로 번거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순정 네비는 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죠.. (사용하시는 분을 한분도 못봤습니다)

파나메라 차량의 후방카메라 화질입니다.

초기 순정 후방카메라가 없는 모델이라 외부 업체에서 사제 후방카메라를 장착한듯합니다.

주차 보조선도 없고, 화질도 뿌옇게.. 너무 좋지 않네요

주차 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듯 합니다.

파나메라 차량의 실내에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밋밋해 보이고 어두워 보입니다.

도어트림 쪽에도 엠비언트 가 없어 허전하네요

그래서 저희 렉시온에서 이 모든것을 변화시켜줄 3가지 시공을 바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어라운드뷰 시공을 위해 양쪽 도어를 탈거해주었습니다.

사이드 미러에 카메라와 배선을 이식해주고, 엠비언트까지 바로 시공에 들어갑니다.

한번에 시공을 하게되면 도어트림을 두번 뜯을 일도 없고, 배선 작업도 한번만 하면 되기때문에 시공이 너무도 편합니다.

그리고 시공가격도 파격적으로 빼드리기 때문에 이왕 시공하실 거라면, 패키지로 시공하시는것이 시간과 money를 아낄수 있기에 가장 좋습니다.

기존 후방카메라를 제거하고, 대신 어라운드뷰용 후방카메라를 장착해주었습니다.

모든 배선은 순정라인을 따라 시공해드리고 있으며, 시공 후 잡소리가 나지 않도록 흡음 및 고정처리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어트림과 대쉬보드에 장착될 엠비언트입니다.

4 도어에 각각 무선모듈이 들어가고, 메인무선모듈은 대쉬보드에 장착됩니다.

이 말은.. 각종 배선들이 도어에서 차량안으로 들어올 필요없이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 받기 때문에 도어에서 전원작업만 해주게되면 서로 연동이 됩니다.

배선을 인입하기 위해 억지로 도어-차체 주름관을 탈거할 필요가 없어져서 너무도 좋습니다.

어두컴컴한 발쪽을 비춰줄 풋등도 시공해봅니다.

모든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먼저 포르쉐 12.3인치 안드로이드 올인원입니다.

기존 순정모니터보다 가로로 와이드한 모습에서부터 먼저 안정감? 이 듭니다.

무선카플레이와 무선안드로이드오토가 모두 지원이 되기에 더이상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와이파이를 잡아서 사용하실 경우 이렇게 유투브나 넷플릭스 등도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주행시에는 절대 영상 시청은 금해주십시오. 안전만큼 중요한건 없으니, 영상시청은 차량안에서 잠시 쉬실때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장착된 어라운드뷰의 모습입니다.

기존 후방카메라에는 없던 주차 가이드라인이 생성되었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라인이 따라 움직이기에 주차시에도 너무 편하겠죠?

기존 달려있던 후방카메라 화질보다 더욱 좋아지고 야간에도 화질이 선명하기에 주차시에 더이상 문제가 없습니다.

전, 후방을 와이드하게 보여주는 광각뷰 모드입니다. 좁은 골목길, 주차장에서 출차할때 좌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다음은 장착된 실내 엠비언트의 모습입니다.

이게 오늘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 할 핵심 포인트? 라 할 수 있는데요

엠비언트를 대쉬보드 상단부터해서 도어라인까지 쭉 이어져 보이게끔 시공을 해보았습니다.

(대쉬보드 하단, 도어트림 쪽 하단으로 맞춰 시공도 가능합니다.)

밋밋하고 어두웠던 실내가 청량한 느낌으로 정말 확 바뀌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입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엠비언트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어플을 설치하여, 별도의 리모컨없이 직관적으로 조작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