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사이드미러 작업으로 많은 차주님들께서 변경을 진행하시고 계신 이 시점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계시는 작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클랙슨인데요. 구매 예정이시라면 유심히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신형 제타의 클랙슨은 그야말로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랙슨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의외로 잘 모를 수 있는데 제타 클랙슨은 오토바이, 그것도 시티 100 정도 수준의 클랙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치 '장난감' 같다는 의견이 절대다수로 사용하기 상당히 민망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가격도 너무 좋고 기능도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많은 이슈를 등에 업고 판매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이런 작은 부분들에서 원가 절감을 한 듯 보이네요. 2020년식과 2021년식 둘 다 동일합니다. 그렇게 클랙슨 문의가 제법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저희 베컴 파츠에서도 폭스바겐 제타 사이드미러뿐 아니라 많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죠. 

이번에 작업 요청해 주신 차주분 또한 그렇게 방문해 주셨으며 오셔셔 작업을 진행하며 추가로 신형 제타 레드라인 그릴에 한눈에 반하신듯 바로 추가 작업까지 의뢰해 주셔서 오늘 신형 제타 차량의 튜닝은 2가지가 되었습니다. 

1. 신형 제타 블랙 + 레드라인 그릴

2. 클랙슨

이렇게 2가지 작업입니다. 클랙슨을 작업하기 위해 어차피 그릴을 제거하게 되니 이왕 하는 거 한 번에 작업하면 훨씬 빠르게 진행이 되겠죠? 우선 그릴을 제거하며 기존 그릴에 장착되어 있는 ACC 모듈을 제거하여 새로 장착될 그릴에 정확하게 이식시켜줍니다. 그 이후 클랙슨 작업은 1시간의 작업이 필요한 꼼꼼한 배선과 이체 잡소리가 없게끔 흡음처리까지 진행해둡니다. 

장착 완료 사진을 보실까요?

외장 파츠의 변경은 차량의 변신에서 가장 크게 도드라지는 부분으로 오너분들이나 예비 오너, 차량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을 만큼 크게 변하였네요. 이번 교체 차량의 차주분의 경우 배우자분 몰래 하시는 거라 하셨는데 왠지 들킬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존재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데 모를 수 있을 리가 없겠죠? 

총 1시간 30분가량의 작업을 마치고 차주 분과 신형 제타의 차량에 대해 여러 가지 담소를 나누었는데 차주분께서도 전동 사이드미러의 부재는 너무 큰 단점임을 알고 계셨지만 저희 재고 소진으로 인해 다음 주로 작업을 예약해 주시고 출고를 진행해드렸습니다. 

이제 한 분, 두 분, 차량의 편의 옵션을 넘어선 외관 튜닝 옵션으로 관ㅋ심사가 많이 넘어가는 듯합니다. 저희 베컴 파츠는 그런 차주분들의 니즈에 발맞추어 늘 새로운 파츠 및 편의 튜닝을 찾고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제타 사이드미러 작업을 원하신다면 베컴 파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