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올인원 제품은 정말 다양한 차량과 차종을 불문하고 장착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 베컴 파츠에서는 거의 모든 차량의 안드로이드 올인원 튜닝이 가능하죠. 설마 내 차도 가능?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문의하시면 됩니다. 

오늘 방문하신 페라리 캘리포니아도 그렇습니다. 11년식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저희 베컴 파츠에서 장착을 진행했던 적이 몇 번 있었죠. 

페라리 캘리포니아 안드로이드 올인원의 경우 맞춤 제작 제품으로 오더 메이드로 주문해야 합니다. 

옥타코어 CPU와 64기가 스토리지 그리고 4기가 램으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차주님의 차량에서 동측 했던 점은 후방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었으나 룸미러에 장착된 저가형 제품으로 송출되는 방식이었으며 

후방 영상 또한 화면의 3분의 1밖에 나오지 않는, 음 뭐랄까.. 페라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왕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을 진행하게 되었으니 깔끔하게 후방 카메라까지 살려서 진행해드릴 예정입니다. 

우선 장착을 위해 트림 탈거부터 진행하겠습니다. 앞서 경험해본바 페라리 차량들은 탈거가 참 어. 렵. 습. 니. 다. 어려워요.. 

왜냐면 볼트도 너무 많고 앞트임을 전부 뜯어야 작은 모니터를 하나 바꿀 수 있거든요. 풀어야 하는 볼트가 정말 많습니다. 정말 정말 많아요. 

그냥 웬만큼 많아서는 많다고 얘기하지 않는데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업시간 또한 상당히 걸리는 편입니다. 

고가의 차량인 만큼 더욱 신중에 신중을 더해서 모든 트림을 제거하고 안드로이드 올인원 제품을 장착해보겠습니다. 

제품이 장착되는 크기가 정해져 있어 기존 화면 대비 월등히 커질 순 없지만 

상대적으로 물리버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화면과 터치 버튼이 들어가니 그래도 제법 세련돼지긴 합니다. 

약 2시간에 걸친 탈거와 장착을 거치고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상작동을 확인하는데요. 모든 기능 정상작동! 이상 없습니다. 

사진으로 담아지진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올인원에는 내장 앰프가 달려있어 주행 중에 음악을 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빠른 속도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용은 기본이죠.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각종 앱 다운 및 활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USB 2포트와 유심 포트까지 제공해드리고 있어 데이터 나눠쓰기로 편리하게 인터넷 환경 구축이 가능합니다. 

보통의 안드로이드 올인원이 갖는 장점은 당연히 다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더 넓은 사용범위를 자랑하기도 하죠. 

그만큼 자동차 옵션의 팔방미인이자 자동차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워너비 아이템입니다. 

페라리 차량의 전용 안드로이드 올인원 제품은 다소 고가이지만 그 만족도 만큼은 아주 뛰어납니다. 

차주분께 장착 완료 후 간단한 설명 안내를 마치며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 

저희 베컴 파츠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을 오전 오픈부터 시작하였는데요, 

장거리 운행에 있어서 압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은 거의 모든 차량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