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최대한 순정에 가까운

튜닝과 드레스업을 추구하시는 차주님들께서

많이 알아보시는

부분랩핑이나 포인트위주의 작업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게 라이트필름인데요

다양한 색상부터 카멜레온정도의 과(?)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를 제품부터

연한 순정 블랙베젤의 터치 정도의

제품들까지 취향별로 골라

간단히 시공가능한 라이트필름!

시공법과 작업기 한번 보시죠!

전면의 라이트를 비롯해서

안개등, 리플렉터등 벌브를 통해

불빛이 들어오는 부분에 컬러가 입혀진 필름을

붙이는 작업

바로 라이트필름인데요

주로 하시는 스모그류의 제품으로

블랙베젤의 느낌으로 더 무게감있고

또렸하고 강한 인상을 주는 튜닝으로

차주님들께서 많은 문의를 주시고

시공을 받으시죠

기본적으로 익스테리어 튜닝이긴하지만

요즘 많이 시공하시는 PPF와 같은 

보호의 효과도 약간은 보실 수 있는 점 또한

큰 매리트 아닐까 싶어요

먼저 가장 필요한 주재료!

라이트 필름 되겠죠? 

준비되셨으면 차 앞으로 가시죠!!

그렇죠

내 차의 라이트가 평면에 가깝다(?)

실패확률이 매우 낮아지신겁니다.

패인홈이나 심하게 꺾인 굴곡이 있는

차주님들께서는 다시 재료들을

트렁크에 넣으시길 추천드리며

계속 가볼까요? 

샵에서는 라이트와 그 주변을 정돈하는

디테일링부터 클레이바작업등으로

이물질이나 더 좋은 퀄리티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진행되는데요

없다 -> 패스

일단 재단부터 해보자구요!

'생각보다 평평해서 잘 감쌀 수 있겠다' 하더라도

처음 필름을 잘 감싸며 위치를 잡는작업이

중요하니까 넉넉히! 재단해주세요

라이트를 닦으셨으면 

마지막으로 탈지작업은 반드시 해주시구요!

이제 올려볼텐데요

양쪽에 보호필름이 있으니

접착부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왠만하면 알콜을 사용하셔서

탈지를 하시고 부착시에도 필름의 

위치를 잡으실때도 용이하도록!

먼저 한쪽의 임의의 고정면을

스퀴지로 밀어 잡아주고 필름에 약간의 

열을 주어 한번에 감싸주면

일단은 30% 성공!

그리곤 가운데서부터 바깥면을 향하여

고르게 주름들을 밀어주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모양들이 바깥으로 말리는 형태가

많아 최대한 천천히 안에 차있는

습기를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기포는 절대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 하시며 스퀴징 해주시면 됩니다

간간히 열을 주어도 되지만

이때는 물기가 확마르며

동시에 기포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주의 하시구요~!

사실 이정도까지 따라오셨다면

딱 두 부류로 나뉘시죠

성공하신 분 그리고 진작에 집으로 올라가신 분....

그리고 이 두 분은 

같은 생각을 하시죠

라이트 필름 얼마한다고

그냥 맡길껄.....

여기까지 잘 따라 오셨다면

최소 어디서 손재주 있다 소리좀 들어보신분

ㅇㅈ 합니다 ㅇㅇ

그렇지만 이제부터 긴장하셔야 해요

커팅을 할꺼거든요

스크래치방지 보호필름을 

조심히 뜯어주시구요

칼은 최대한 눕혀서 그리고 빈틈이 없도록

끝단에 가깝게

준비되셨으면 쉼호흡한번 하시고~

여기서 잘못되면 다시 가야하니까요~!

멀리사는 친구녀석이

방법만 알려달라고 했더니

손이 미끄러지며 도장면을 그은적도 있고....

힘을 주지 말아야하는데

조금 깊어진 칼끝이 라이트에

심한 기스를 내버린 사례들도 찾아보실 수 있을텐데요...

항상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시는

실수 전의 여러분이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의 수고로움이나

여러가지 시간 비용적인걸 고려해도

아주 저렴히 시공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내차는 기스도 상관없고

'나 금손 ㅇㅇ' 하시는 분들께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90%까지 완료하실 순 있지만요

그럼 나머지 10%는 뭐냐구요?

습식작업과 굴곡진 면에 작업의 특성상

정확한 작업의 이해와 경험이 없이는

들뜸현상이 발생하니까요

내 손톱의 큐티클도 보기싫은데

라이트에 들뜸이라니요.....

ㅠ.ㅠ

이쁘게 작업이 완료되셨다면

정말 축하!! 드립니다!!

이력서 준비하셔서 연락주시구요!!

깔끔하고 예쁜 시공과 좋은 작업

그리고 A/S까지!

여러분이 원하시는 카스킨 작업의

모든것 주저말고 상담주세요!

감사합니다.